건강하고 행복한 개인과 사회를 위한 명상학회의 노력

10년의 한국명상학회를 이어 오면서 한국에서의 명상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명상은 과학화와 대중화를 충실히 수행하여 이제는 개인적인 건강과 행복뿐 아니라 사회적인 자비와 평화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수련과 연구에서 시작을 하여 명상지도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명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지부 모임과 분과회는 명상을 더욱 넓고, 깊게 하는데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수련, 연구, 교육을 넘어 여러 지역에서, 그리고 여러 분야에서 명상을 확산하고 심화시키고 있는 우리 학회는 그에 대한 결과물로 [한국의 명상을 말한다]를 출간하였습니다. 우리 명상학회는 명상이 심신 건강을 위하여 수련, 상담, 의료,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사회의 의식을 바꿔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2020년대에 들어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의 새로운 10년을 맞아 명상학회가 명상을 수련하고 연구하며 교육을 하는데 있어서 최고의 기관이 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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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회가 진행해 온 춘추계 학술대회, 동하계 집중수련회, 정례회와 함께 지부 모임과 분과 모임을       충실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상담, 의료, 교육의 여러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명상지도전문가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한 단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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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회에게는 커다란 책무가 지워져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과 사회를 위해 10년간 이어 온 학회의 모토가 충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사)한국명상학회 제 5대 학회장 김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