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명상학회, 의료명상 연구회, 한의학정신건강센터에서 진행한 명상지도전문가가되기 위한 기초교육과정을 마무리 하면서 정리를 해 봅니다.
명상을 처음 접하거나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은 명상을 어떤 목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명상을 지도하는 입장에서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명상을 처음 접하면서 시작하여 명상을 삶에 녹아내리는 과정을 순서를 가지고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명상기술 - 명상의 여러 방법들은 간단하고 명료하여 배우고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특히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실행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긴장을 조절하기 위한 호흡)
- 어떤 명상 기술을 사용하고 있나?
"호흡법을 배우고 쓰고 있습니다."
2. 명상 - 명상의 다양한 방법을 통합적으로 습득하고 구축하는 작업이다. 특정 명상법이나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에서 시작하여 점차 다른 명상법을 습득하고 자신에 맞는 명상법을 찾게 된다. (MBSR이나 집중 명상, 혹은 자비 명상)
- 배우고 익힌 명상 (명상법, 명상 프로그램)의 종류는?
"MBSR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집중명상이나 자애 명상 등을 학습하였습니다."
3. 명상 교육이나 진료 - 명상을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하게 된다. 명상지도자로서 명상을 교육하기도 하고, 또 자신의 직업 및 임상 현장에서 명상을 활용한다. (진료 현장에서 치료법으로, 교육 현장에서 집중과 몰입을 위해)
- 어떤 현장에서 명상을 활용하고 있는가?
"의료 현장에서 명상을 환자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4. 명상 수행 - 명상법을 익히고, 이를 현장에서 활용하면서도 자신의 명상 역량을 유지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행이 필요하다. 명상 수행을 규칙적으로 하기도 하고,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명상법을 수행하기도 한다. (교육자, 의료인 등 명상이 자신의 직업이 아니면서 명상 수행)
- 명상 수행이 필요하다고 느끼는가? 느낀다면 어떤 수행을 하고 있는가?
"필요합니다. 명상학회에서 진행하는 모임에 참석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어 템플스테이를 가지고 명상 모임에도 참여를 합니다."
5. 명상적 태도 - 명상 수행을 하면서 생활 속에서 명상이 습관적으로 바뀌는 과정으로 일상에서 마음챙김의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명상의 태도를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MBSR의 7가지 명상 수행의 태도, 혹은 명상과 관련된 종교 생활)
- 명상적 태도는 무엇이고, 그 가운데 실천하고 있는 것이 있는가?
"수용적 태도와 알아차림에 대한 태도입니다. 일상에서 마음챙김을 통해 메타적 관점을 가지고자 합니다."
6. 명상적 삶 - 명상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목적대로 일상에서 마음챙김을 실천하는 삶이다. (명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깨달음을 향하여 정진)
- 명상의 궁극적 목표를 두고 있는가? 그리고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삶을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고자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환경 속에서 충실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