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명상학회 분과회 '의료명상연구회'입니다.
(사)한국명상학회 분과 [의료명상연구회] - 세번째 정례 모임
관리자
2025-09-28
조회수 51
[의료명상연구회] 정례 모임 - 세번째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오후 8시 - 10시
* 정례 모임은 매월 3째주 화요일이지만, 10월 21일 한의학정신건강센터의 해외 학회 참석으로 인하여 14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주제 : 명상 수행 경험
[교육] 명상센터에서의 명상 수행 - 김종우 교수
- 일상에서 벗어나 시간을 내어 명상센터에서 작정하고 명상을 수행한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널리뷰] 명상 수행자의 경험에 대한 리뷰 - 박희영 교수
- 명상 수행자의 경험에 대한 논문을 통해 그들의 경험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실습] 위빠사나 명상 센터에서의 명상법 - 김종우 교수
- 수행 센터에서 진행하는 명상을 실습해 봅니다.
[소감나누기와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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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명상 센터로 수련을 가기 전]
우리나라에도 고엔카의 위빳사나 10일 코스를 국제적 표준으로 진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책의 서문대로 책을 읽어서는 배우고, 깨달을 수 없는 10일간의 코스입니다. 배우고, 경험하고, 받아들이고, 느껴야 합니다.
코스를 등록하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두려움과 설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단기간의 수련은 여러번 수행을 해 보았지만, 이 정도의 비교적 긴 기간을 오로지 수행의 시간으로 가질 수 있음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또 함께 있습니다.
코스의 기본 내용은 초기 불교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삶의 자유를 찾아가도록 하는 수련입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 폰 뿐 아니라 책, 심지어는 노트도 수련을 하는 동안 함께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경험하고, 받아들이고, 느껴야 하며, 이것이 곧 배움이 됩니다.
책을 읽게 되는 것은 그래도 10일을 보낼 것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내기 위한 방편입니다.
그렇지만, 책을 읽는 것이 진정한 수행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책을 읽더라도 지혜를 쌓아놓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에....
수행을 다녀온 이후에 다시 한번 읽도록 하겠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597441
고엔카의 위빳사나 10일 코스 | S.N. 고엔카 - 교보문고
고엔카의 위빳사나 10일 코스 | 위빳사나 명상을 위한 실제적인 안내서 『고엔카의 위빳사나 10일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