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없이 커다란 파도곁으로 다가가는 아이들. 파도와 오르락내리락 파도놀이를 한다. 평탄치않은 굴곡지고 힘든 일들이 연속된다. 때론 타이타닉의 바다처럼 차가운 물에 신발이 젖을때도 있고 넘어질 때도 있다. 나이가들수록 삶이 잔잔해지길 원한다. 편한 게 좋고 나를 끌어당기는 중력과 바닥과 가까워진다. 힘든 일과 만날 때 아이들처럼 파도놀이하듯 즐길 수 있다면 마음이 유연한 사람이다. 건강한 마음은 아이처럼 유연한 마음, 힘든 일도 즐길 수 있는 마음에 있다.
(...깊이 들어가지않도록 안전에 주의하며 촬영했습니다.)